[오늘의 미국 화제] 애플 美 증시 종목명 ‘AAPL’·‘진 해크만’ 사망설 해프닝

입력 2015-01-2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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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팀쿡 최고경영자(CEO). 사진출처=AP/뉴시스

1. AAPL

애플 주식을 한 주라도 갖고 있는 투자자라면 28일 ‘AAPL’이란 단어를 수 차례 검색했을 듯. 미국 주식에 투자할 때는 해당 기업의 종목명을 알아야 하는데, 애플의 종목명이 바로 AAPL. 애플은 지난 회계 1분기(지난해 10∼12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8% 급증한 180억 달러(약 19조7000억원), 매출은 같은기간 30%증가한 746억 달러(약 80조4000억원)를 각각 달성. 뿐만 아니라 모바일 업체 최초로 ‘10억 판매 클럽’에 입성.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판매 호조가 애플에 날개를 달아준 격. 이날 애플은 뉴욕 나스닥시장에서 116∼117달러 선에서 거래 됨.

▲진 해크만이 출연한 영화 '언더 서스피션'의 포스터.

2. 진 해크만

사망설에 휩싸였던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진 해크만. 해크만의 홍보담당자가 해크만의 건재함을 알리면서 사망설은 단순 해프닝으로 그침. 해크만의 사망설은 스포츠 전문 인터넷 사이트인 ‘그랜트랜드’가 오보를 내면서 일파만파로 퍼짐. 그랜트랜드의 해크만 사망 보도 이후 페이스북엔 “진 해크만 평화롭게 잠들다(RIP Gene Hackman)”라는 추모의 글이 게재되기도. 할리우드 배우 딜란 맥더모트는 이 게시물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퍼오면서 해크만의 명복(?)을 빌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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