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3일 제일기획에 대해 투자의견 ‘시장수익률’과 목표주가 21만6000원을 유지했다.
김병국 연구원은 “제일기획의 이익률 개선은 긍정적이나, 향후 삼성전자의 핸드셋, LCD 품목의 High-end 비중 증대 전략이 제일기획에 기여하는 순증 가치에 대한 평가를 현 시점 강력한 드라이브로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실제로 2002년 하반기 정보통신 수출 비중의 Jump-up 이후 3년이 지난 현 시점, 추가적인 해외 수출 비중의 레벨업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부각되고 있는 제일기획의 외인지분 감소는 절대적 판단 기준은 아니지만 최소 2007년 하반기까지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