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지창욱, 1인 10역 완벽변신…검사·경찰관·대학생·청소원·한량 다중매력 폭발

입력 2015-01-2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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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이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에서 변신의 귀재로 거듭났다.

온라인 게시판에서 이슈되고 있는 사진 속 지창욱은 극 중 캐릭터인 힐러 서정후와 연예부 신입기자 박봉수를 비롯해 검사, 경찰관, 대학생, 청소원, 러시아에서 유학한 한량 등 다채로운 모습들로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지창욱은 단순한 외모의 변신만을 꾀하는 것이 아닌, 캐릭터에 걸맞는 눈빛과 말투, 모션 하나까지 세심하게 체크해 전혀 다른 인격을 탄생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지창욱은 ‘힐러’를 통해 그동안 차곡하게 쌓아온 관록의 연기력은 물론 스타성마저 한껏 빛내며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는 상황. 이에 다중인격을 넘어선 10중 인격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는 그의 열연은 앞으로 열리게 될 ‘지창욱의 황금시대’를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사진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힐러 지창욱, 같은 사람 맞아? 소오름!”, “힐러 지창욱 때문에 힐러 본방 사수!”, “2015년은 지창욱의 해인듯! 완전 잭팟!”, “요즘 지창욱 때문에 월화병에 시달리고 있음”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힐러'는 매주 월·화 밤 10시 KBS 2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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