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컴백' '이단옆차기'
(마이키 인스타그램)
1990년대 인기그룹 터보가 이단옆차기와 손을 잡고 14년 만에 무대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한 매체에 따르면 터보는 오는 4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 작업에 돌입한다. 이는 2001년 공식 해체된 후 14년 만이다. 이번 복귀 앨범에는 현재 가요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작곡가그룹은 이단옆차기와 호흡을 맞춘다.
터보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는다. 이에 터보는 오는 4월 20주년을 맞아 자축 콘서트를 가지고 이 시기에 맞춰 새 앨범을 내놓는 다는 구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결성하는 터보에는 메일 보컬 김종국 외에 1,2기 래퍼인 김정남과 마이키가 모두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남과 마이키는 신규 앨범 수록곡을 나눠부를 계획이다.
이와 관련 김종국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 관계자는 터보 컴백설에 대해 "현재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면서도 "올해 김종국 터보를 통해 가수로 데뷔한 지 만 20주년 되는해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현재 여러 방안을 놓고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터보 이단옆차기 손잡고 컴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터보 3인조 되나" "터보 이단옆차기, 새앨범 기대된다" "터보 컴백, 김정남 꿈 이루는건가" "터보 3인조, 어떤 모습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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