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미국 ABC뉴스 등은 경찰이 지난 26일 임신 7개월인 여자친구를 차로 들이받은 저스틴 콜비(33)라는 남성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콜비는 임신한 여자친구 크리스탈 노르트후이젠(32)과 태아 2명을 살해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노르트후이젠이 거리를 걷는 모습이 보인다. 잠시 후 콜비가 탄 차량이 그녀를 향해 돌진하더니 전봇대를 들이받고 멈춰 선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 후 도망친 콜비는 인근 식당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사고를 당한 노르트후이젠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커플은 사고 전 말다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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