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증권은 13일 한솔케미칼에 대해 2006년 하반기는 실적저점 통과시기로 판단된다는 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97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재원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요소수지’ 매출액 50%감소 및 유가상승으로 ‘과산화수소’와 ‘라텍스’ 제품을 제외하고는 부문별 영업손실을 기록했는데, 영업이익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과산화수소’부문은 3분기에도 영업이익이 증가되었으며, 하반기에도 수요확대로 매출량이 증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반도체 및 LCD용 ‘고순도 정제 과산화수소’의 매출량 증대, 단위당 변동비가 높은 수출용 제품이 내수/근거리 수출용 제품으로 전용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공헌이익이 높은 제품매출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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