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 브라이언트, 수술대 올라…재활 9개월 소요 전망

입력 2015-01-2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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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트가 수술대에 올랐다.

NBA는 홈페이지를 통해 브라이언트가 29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병원에서 2시간에 걸쳐 오른쪽 어깨 회전근 수술을 받았고 몸 상태를 완전히 회복하려면 9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브라이언트는 21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경기에서 부상 당했다. 2012-2013시즌 아킬레스건, 지난 시즌 왼쪽 무릎뼈를 다쳐 시즌을 접은 바 있다. 이번 시즌까지 3시즌 연속 부상으로 중도 하차했다.

브라이언트는 올 시즌 평균 22.3점, 5.7리바운드, 5.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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