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앞으로 개발하는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는 모두 V낸드를 기반으로 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9일 열린 2014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SSD는 종류에 따라 V낸드와 플랫 낸드플래시로 나뉜다”며 “앞으로 SSD는 V낸드를 기반으로 한다는게 원칙이고, 현재도 그렇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객관적으로 봤을 때 V낸드 2세대는 6나노 플랫 낸드와 동등한 수준(TLC 같은 버전 기준)”이라며 “앞으로 V낸드는 고정비가 줄어 수익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