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오늘(29일) 서장훈·EXID 하니·이규혁·최정윤·터보 김정남 출연…'새내기 특집' 기대↑

입력 2015-01-29 11:02

김민정 기자 mj_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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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오늘(29일) 서장훈·이규혁·최정윤·김정남·EXID 하니 출연…'새내기 특집' 기대↑

▲사진=KBS

서장훈, 이규혁, 최정윤, 김정남, EXID 하니가 한자리에 모인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는 '새내기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능 섭외 1순위 예능새내기 서장훈,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에서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해설 새내기 이규혁, 데뷔 19년 만에 첫 연기상을 수상한 수상 새내기 최정윤, 18년 만에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해동 새내기 김정남, 가수 새내기 EXID 하니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 대결을 펼친다.

서장훈과 함께 운동선수 시절을 보내며 돈독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이규혁이 “서장훈 형이 자꾸 본인은 연예인 아니라고 하지만 최근 연예인이 타는 대형 승합차를 구입했다”고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이규혁은 “서장훈이 시청률에 엄청 신경을 쓴다”고 제보했고, 이에 서장훈은 “운동선수였다 보니까 승부욕이 있다. 내가 나왔을 때 시청률이 올라가면 뿌듯한 마음이 있어서 보는 거지. 방송 욕심이 있어서 시청률 따지는 건 아니다”고 반박했다.

이에 이규혁은 “처음에 내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서장훈 형이 니가 연예인도 아닌데 왜 출연하냐. 운동선수로서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하더라. 그런데 어느순간 장훈이 형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더라”고 밝히자, 서장훈은 “그 때 생각하면 너무 창피하다”며 당황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목요일 밤 '해피투게더3' KBS 2TV 11시 10분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