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또 운다 또' 온라인 강세
(▲사진=CJ E&M)
여성듀오 다비치의 ‘또 운다 또’가 멜론에서 9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 30분 온라인 음악사이트 멜론에서 다비치의 ‘또 운다 또’는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 21일 공개된 다비치의 ‘또 운다 또’는 매드클라운의 ‘화’, 노을의 ‘목소리’, 인피니트H의 ‘예뻐’ 등을 제치고 여전히 선두다.
멜론 뿐 아니라 벅스에서도 다비치의 ‘또 운다 또’는 1위다. ‘또 운다 또’ 이외에 다비치의 서브 타이틀 곡 ‘행복해서 미안해’도 멜론, 벅스, 올레뮤직 등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10권 안에 랭크돼 있다.
다비치 측은 “‘또 운다 또’와 ‘행복해서 미안해’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아이돌 그룹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지만 여성 듀오는 많지 않아서 틈새를 잘 공략한 것이 인기 비결인 것 같다”고 말했다.
다비치는 28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3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올해의 가수상 음원부문 3월’ 부문에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