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5.31 교육개혁과 앞으로 대한민국 직업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미래인재포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미래인재포럼은 지난 2005년부터 정책의제 발굴과 현장의견 수렴을 위해 매년 개최해 왔으며, 이번 포럼에서는 20주년을 맞이하는 ‘5.31 교육개혁’의 성과를 짚어보고 이를 토대로 대한민국 직업교육의 미래를 논의하는 장으로 2월말까지 진행된다.
오는 30일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되는 제47회 미래인재포럼에서는 ‘5.31 교육개혁의 성과와 미래교육정책 방향’이라는 소주제로 연세대학교 하연섭 교수가 발제를 하고, 학계․연구계․산업계․언론계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발표내용에 대해 자유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번 포럼을 통해 “그동안 우리 교육의 방향을 뒷받침했던 5.31. 교육개혁 방안을 각계의 다양한 시각에서 재조명해 봄으로써 앞으로 추진할 교육정책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의미 있는 시사점을 얻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