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은 13일 더존디지털에 대해 기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유지했다.
정우철 연구원은 “3분기 누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4%, 23.2% 증가한 147억원, 89억원이었으며, 최근 중소기업 고객사의 증가와 4분기가 계절적인 성수기임을 감안하면 2006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5.6%, 37.2% 증가한 210억원, 13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더존디지털은 국내 세무회계 소프트웨어 시장의 90%를 점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독보적인 시장점유율은 향후에도 유지될 것으로 판단되며, 더존디지털의 세무회계 소프트웨어가 국가 공인 전산 자격 시험으로 채택되어 있다는 점에서 향후 후발 업체의 시장진입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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