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지주는 13일 신임 부사장에 이성규(사진 위) 씨와 이성수(사진 아래) 씨를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성규 부사장은 전략 및 재무기획, 리스크관리 부문을 담당하게 되며, 이성수부사장은 시너지통합 및 경영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이성규 부사장은 59년생(47세)으로 서울사대부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경영학 박사 출신이며 IMF 시절인 지난 98년 기업구조조정위원회 사무국장, 2001년 CRV 설립추진위원회 사무국장 등을 거치면서 분석력이 뛰어나고 합리적인 일처리를 한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2000년 서울은행 여신담당 상무와 2002년 국민은행 워크아웃본부 부행장을 역임했다. 이후 기업문제 전담 싱크탱크인 코레이의 최고지식책임자로 근무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