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부총리, "주택대출 방법 강화, 금리 인상은 없을 것"

입력 2006-11-1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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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이 11.3대책에 나올 부동산규제책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더욱 옥죄는 방식을 사용할 것이나 금리인상은 고려치 않는다고 밝혔다.

권 부총리는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경제분양 대정부 질의에서 11.3대책과 관련, "주택담보인정비율(LTV)와 총부채상환비율(DTI)을 강화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대책을 마련 중"이라며 "금리인상을 통해 부동산을 잡자는 정책은 어렵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아울러 권 부총리는 "구체적인 내용은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발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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