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어닝서프라이즈’...주가 3% ↑

미국의 거대 방산업체 보잉이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을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보잉은 지난해 4분기에 14억7000만 달러, 주당 2.02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주당순익은 1.61달러였다.

핵심 영업이익은 주당 2.31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은 244억7000만 달러였다.

톰슨로이터를 통해 월가는 보잉의 지난 분기 주당 영업이익은 2.11달러, 매출은 239억3000만 달러로 예상했다.

보잉은 올해 주당순익 목표는 8.2~8.4달러로, 매출은 945억~965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월가 전망치는 각각 8.64달러, 932억5000만 달러다.

이날 실적 발표 이후 뉴욕증권거래소 개장전 거래에서 보잉의 주가는 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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