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제약, 벤트플라겔 광고 11만뷰 돌파

입력 2015-01-28 15:54

강인효 기자 kangi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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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제약은 연고 ‘벤트플라겔’ 극장용 광고가 SNS상에서 조회수 11만뷰를 넘어섰다.

회사 관계자는 28일 "유투브 조회수 5만4000뷰와 페이스북 6만4000뷰를 합친 것으로 27일 기준으로 총 11만8000건을 넘겼다"며 "이번 광고는 코믹 컨셉을 세운 광고 전략이 젊은 세대의 공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실제 벤트플라겔 극장용 광고는 SNS를 즐기는 젊은 층의 인기를 얻으며 확산됐고 각종 커뮤니티에서 코믹 동영상으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벤트플라겔 영상은 KBS2 TV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활약 중인 개그맨 김기리가 여성 모델의 팔과 다리에 멍 연고를 발라주며 코믹한 요소를 담았다. 특히 ‘멍 들면, 멍 풀라고 멍 연고’가 반복되는 보사노바풍 후크송이 웃음을 자아내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7월 출시된 벤트플라겔은 수술 후 멍과 부기를 한번에 빼주는 50g 대용량 사이즈로 수술 후 부기와 멍을 개선하는데 유용하고 수술 후 나타나는 멍과 부기를 한번에 개선시켜준다. 또 파스 특유의 코를 자극하는 냄새가 나지 않고 피부에 빠르게 흡수돼 바른 직후 메이크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