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행정도시 첫마을 국제공모 당선작 전시회 개최

대한주택공사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1월 13일부터 12월 10일까지 수도권과 대전, 청주 등 5개 도시 9개지역에서 행정도시 첫마을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당선작의 순회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행정도시 기본계획 소개와 지난 9월 1일 설계경기 당선작으로 발표된 1등, 2등, 3등 작품과 장려상 2작품이 전시되며, 전시장소는 정부청사(중앙, 과천, 대전), 충북도청 등 공공청사와 서울역, 대전역 등 인지도가 있고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공공장소가 예정이다.

한편 첫마을 사업은 당선작을 토대로 개발구상안을 마련한 후 추진위 심의 등을 거쳐 11월말에 확정되는 개발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실시계획은 내년 6월 확정될 계획이며 7월에 착공된다.

사업규모는 전체 7천세대로 1단계 2600세대와 2단계 4400세대를 구분된다.

첫마을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주택공사는 내년초에 현지 사업단을 개소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사업단개소를 위한 개소준비 작업반을 구성하여 지난 6일부터 건설청내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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