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야구 보급, 유소년 재능기부…이만수 전 SK 감독, KBO 육성위원회 부위원장 선임

입력 2015-01-28 15:13수정 2015-02-2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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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이만수 전 SK 감독이 KBO 육성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임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5년 KBO 리그의 원활한 운영과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 업무를 담당할 전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만수 전 SK 감독은 유소년 야구 육성과 지원을 담당하는 육성위원회(위원장 이광환) 부위원장에 선임됐다. 이 감독은 SK 사령탑에서 물러난 뒤 해외 야구 보급과 유소년 야구 재능 기부 등 야구 저변확대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용달 전 KIA 코치와 이종열 SBS스포츠 해설위원은 새 육성위원에 선임됐다. 아마야구 지도자인 손용근 청구초등학교 감독, 강정필 청량중학교 감독, 이명섭 휘문고등학교 감독은 육성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경기운영위원회(위원장 유남호)에는 한대화 전 한화 감독이 새롭게 경기운영위원으로 선임됐으며, 김호인 전 경기운영위원이 신임 심판학교장을 맡게됐다.

한편, KBO 야구발전실행위원회(위원장 허구연)는 KBO 야구발전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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