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데일리메일)
파나마의 한 식당에서 흑인 남성이 네덜란드 남성 뒤통수에 총을 쏘고 달아났다고 2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파나마 파나마시티의 한 식당에 총을 든 흑인 남성이 들어왔다. 이윽고 친구와 점심을 먹던 네덜란드인의 뒤로 다가가 뒤통수에 총을 발사했다. 이 흑인 남성은 총을 쏜 뒤 밖에 대기하고 있던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 경찰은 이 모습이 찍힌 CCTV 화면을 공개하고 흑인 남성을 쫓고 있다. 한편 총에 맞은 네덜란드인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오랜기간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