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 살해 방화 혐의 탈영병 검거, 체크카드 사용이 결정적…왜?

입력 2015-01-2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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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 살해 방화 혐의 탈영병 검거

▲방송 캡쳐

모친 살해 및 방화 혐의를 받고 있는 강원도 전방 포병부대 소속 탈영병 강 모 일병이 검거됐다.

앞서 지난 22일 오후 6시 56분쯤 서울 도봉구 방학동 반지하 주택에서는 화재가 발생해 이(54)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강씨는 이씨의 아들이다. 경찰은 숨진 이씨의 머리에서 둔기로 맞은 흔적이 발견돼 화재 이전 사망 가능성을 두고 강씨를 유력 용의자로 보고 검거에 총력을 기울였다.

강 씨는 지난 28일 새벽 서울 강남역 12번 출구 인근에서 검거돼 군 헌병대의 조사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씨는 강남역 인근 편의점에서 체크카드를 사용한 기록이 발각돼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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