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진짜 사나이’ 멤버 전원 교체” 헨리 하차 확정

입력 2015-01-28 10:20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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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사진=뉴시스)

헨리가 ‘진짜 사나이’에서 하차한다.

MBC 측은 28일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가 출연진을 전원 교체하는 등 재정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어 MBC 관계자는 “‘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 이후로 2월 말 방송 예정인 ‘시즌2’에 합류할 출연진에 대한 캐스팅 작업은 현재 한창 진행 중으로, 배우 정겨운, 방송인 샘 오취리가 최근 출연을 확정했다. 이 외에도 많은 후보들이 출연자 물망에 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시즌2도 멤버 전원을 새롭게 등장시켜 더욱 강력해지는 면모를 보일 것이다. 현재 다수의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추가 캐스팅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완료되는 대로 출연진 전원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박건형, 케이윌 외에 헨리 역시 하차를 확정한 것이다.

한편 최근 김지영, 박하선, 이지애, 에이핑크 윤보미, 엠버, 이다희, 강예원 등이 ‘진짜 사나이-여군 특집2’에 출연해 활약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