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74회' 박하나, 김민수 귀신 꿈에 "어머니 응답한 것"...두 사람 귀신에 대화시도

입력 2015-01-2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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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74회

(사진=mbc)

압구정 백야’ 김민수가 박하나에게 어머니가 나타난 꿈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조나단(김민수 분)이 백야(박하나 분)를 집에 데려다 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나단은 “꿈에 어머니가 나왔다. 잘 나오지 않는데..”라며 "꿈에서 깼는데 직원들이 꿈에서 했던 얘기를 똑같이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백야는 몇 시쯤 꿈을 꿨는지 물었고 나단이 1시 40분쯤이라 대답하자 "그 때 아버님(한진희 분)에게 돌아가신 어머니 제사를 지내자고 말했는데 어머니가 응답한 거 아난다”라고 추측했다

이어 백야는 “어머니, 듣고 계세요?”라고 말한 뒤 조나단에게 “어머니께 말 좀 해봐라”라고 시켰다.

조나단은 “어머니, 토요일 저녁에 결혼한다. 꼭 참석해서 인사 받아달라. 지켜봐달라”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앞서 조나단은 23일 방송된 72회에서 죽은 친모를 만나는 꿈을 꿨다.

네티즌들은 "압구정 백야 74회, 드디어 귀신 등장 대회 시도", "압구정 백야 74회, 근데 이거 갈수록 흥미진진함", "압구정 백야 74회, 임성한 드라마 논란이 있지만 확실히 뒷심이 있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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