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 지방순회 전시

입력 2006-11-1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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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으로 본 일제 경제수탈과 민족항거' 특별기획전

증권예탁결제원이 운영하는 증권박물관은 '증권으로 보는 일제의 경제수탈과 민족의 항거 기록 전시' 특별기획전을 오는 14일부터 전주와 광주 등 지방으로 확대해 순회전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방순회전시의 주제는 '흐르는 역사, 남겨진 증거 - 유가증권으로 보는 일제의 경제수탈과 민족의 항거'로 국내 최초로 유가증권을 소재로 한 전시회를 통해 우리의 역사를 돌아보는데 의의가 있다.

지난 8월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이뤄진 서울 전시에서는 한달간 7만5000여명이 관람하기도 했다.

서울 뿐만 아니라 지방 지역주민의 역사인식 제고와 일반인에게는 생소한 유가증권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자 증권예탁결제원 지원 소재 지역을 중심으로 11월 전주, 12월 광주에서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전주는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개최되며, 광주는 12월 5일부터 13일까지 광주광역시청 로비에서 전시된다.

관람문의: 전주지원(063-276-7761) 광주지원(062-369-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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