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김래원, 최명길 아들 병역비리 카드 내밀었지만 되려 협박당해…"부정입학 안되지"

입력 2015-01-28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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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김래원, 최명길 아들 병역비리 카드 내밀었지만 되려 협박당해…"부정입학 안되지"

▲사진=SBS

‘펀치’ 최명길이 김래원을 협박했다.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에서는 윤지숙(최명길)이 박정원(김래원)을 상대로 딸을 거론하며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정환은 윤지숙의 아들 이상영(이중문)의 병역비리 증거를 확보했다. 박정환은 윤지숙을 찾아가 국무총리 청문회에서 병역비리는 물론 이태준(조재현)의 비리까지 모두 폭로하라고 말했다.

그러나 윤지숙은 "모든 부모는 아이를 좋은 학교에 보내고 싶어 한다. 국제초등학교 교장의 배임을 불기소처분했네?"라며 "의뢰인은 박정환이다. 그 대가로 국제초등학교에 입할할 아이는 박예린"이라고 전했다.

윤지숙은 "신문에 방송에 불법 입학으로 이름도 나오고 사진도 실리고 그 어린 아이가 견딜 수 있을까. 아빠도 없는데"라며 조롱했다.

윤지숙은 "병역비리 자료가 세상에 나오지 않는 한 이것도 우리 집 금고에서 나올 일 없을 거야"라고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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