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VS 안정환, 티격태격 예능감 폭발 "방송 꼭 이렇게 해야돼?" 폭소

입력 2015-01-28 00:14

▲사진=KBS

강호동과 안정환이 티격태격하며 예능감을 뽐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8번째 종목으로 ‘족구편’이 그려졌다.

이날 안정환은 족구 선수들에게 족구를 배워나갔다. 이때 강호동은 안정환에게 '화이팅'을 요구했고, 안정환은 의기소침(?)한 화이팅을 외쳐 강호동의 심기를 건들였다.

이에 강호동은 "야무치게 '화이팅'을 외쳐야한다"며 연이어 박력넘치는 '화이팅'을 강요했다.

이에 안정환은 "말을 하면 힘이 빠진다"라고 말하면서도 강호동의 요구대로 박력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안정환은 "방송 이렇게 해야돼 꼭? 첫 방송 힘드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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