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유지태, 박민영에 친모 정체 고백 "도지원이 네 엄마다…겁이 나서 미뤘다"

입력 2015-01-27 22:48

▲사진=KBS

유지태가 박민영에게 친모가 살아있음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에서는 김문호(유지태)가 채영신(박민영)에 친모의 정체에 대해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문식(박상원)은 채영신을 자신의 언론사 사옥으로 불러들여 그간 힐러의 행각에 대해 조사한 것을 밝히며 혼란스럽게 했다.

이때 김문호(유지태)는 채영신을 찾아 나섰고, 주차장으로 데려갔다.

김문호는 "더 일찌말하지 못해 미안하다. 내가 겁이 나서 미뤘다"라고 말하며 최명희(도지원)가 채영신의 친모라는 사실을 알렸다.

이에 당황한 채영신은 "뭐래는거냐. 말을 알아듣게 해야지"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힐러' 유지태 박민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러' 유지태 박민영, 결국 도지원 엄마사실 알려줬네" "'힐러' 유지태 박민영, 이게 무슨 일이냐" "'힐러' 유지태 박민영, 점점 흥미진진해진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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