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윤세아, 터보 김정남 걸린 대상포진 알고보니 ‘헉’

입력 2015-01-27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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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세아가 27일 오후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노진환 기자 myfixer@)
27일 배우 윤세아와 터보 멤버 김정남이 대상포진에 걸렸다고 밝혀 대상포진에 대해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보통 소아기에 수두를 일으킨 뒤 몸 속에 잠복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보통은 수일 사이에 피부에 발진과 특징적인 물집 형태의 병적인 증상이 나타나고 해당 부위에 통증이 동반된다. 대상포진은 젊은 사람에서는 드물게 나타나고 대개는 면역력이 떨어지는 60세 이상의 성인에게서 발병한다.

대상포진은 인간 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 환자 또는 장기이식이나 항암치료를 받아 면역기능이 떨어진 환자에서 많이 발생하며, 이 경우에는 젊은 나이에도 발병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병적인 증상은 피부에 국한되어 나타나지만, 면역력이 크게 떨어져있는 환자에서는 전신에 퍼져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윤세아, 김정남 대상포진과 관련해 누리꾼들은 “윤세아 김정남 걸린 대상포진이 이렇게 무서웠나”, “윤세아 김정남 대상포진 얼른 낫길”, “윤세아 김정남 대상포진 쾌차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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