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토토, 1750만주 유상증자 취소

입력 2006-11-1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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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토토는 13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실시키로 했던 1750만주 규모의 유상증자를 취소키로 했다고 밝혔다.

조이토토 측은 "유가증권신고서의 내용 중 중요한 사항의 기재가 누락됐거나 불충분한 사유로 관계기관으로부터 정정신고서 제출명령 및 자료 보안 요구를 받았으며, 최근 주가가 현저하게 하락한 상태에서 대표이사가 주가시세조작 혐의로 체포영장이 신청된 상태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증자 진행이 곤란해 취소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이토토는 지난달 30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182억원의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750만주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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