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보호회로’ 장착해 안전성 높인 전자담배

입력 2015-01-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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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코리아 하카 프리미엄/힉스,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중 보호회로 내장

전자담배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안전성 문제도 불거지고 있다. 최근 전자담배가 폭발하는 등 각종 안전사고가 일어나며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져만 가고 있다.

‘㈜액상코리아’는 이러한 사고들의 대표적 원인으로 과전압, 과충전을 꼽는다. 지정된 전압으로만 충전되는 정품 충전기를 사용하지 않아 사고가 일어나는 것이다. 또한 내부에 이러한 현상에 대비한 보호회로가 내장되어 있지 않을 수 있다는 점도 꼽았다.

㈜액상코리아에서 출시한 하카 프리미엄 S(shield)와 하카 힉스는 안전성을 중시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호회로를 이중으로 내장시킨 제품이다. 배터리에 문제가 생길 시 내부에서 보호회로가 작동해 폭발할 수 없도록 제작됐다.

특히 신제품인 하카 힉스는 상표, 디자인 등 8개 특허를 출원 및 등록한 제품으로 그 기능이 돋보인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LCD 디스플레이 버튼은 배터리 잔량을 수치화해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물론 버튼 색으로 흡연량 체크까지 가능하다. 흡연량 체크 기능은 버튼을 누른 횟수가 아니라 누른 시간으로 누적 연산해 더욱 정확하다.

스마트한 전자담배답게 어디서나 편리하게 충전도 가능하다. 마이크로 5pin 충전방식을 채택해 휴대폰 충전기뿐 아니라 동일한 충전 방식을 사용하는 전자제품들을 보조배터리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힉스마이저 역시 기존 플라스틱 재질의 일반 전자담배와 달리 강화유리로 업그레이드돼 내열성, 내구성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신형 드립팁은 수증기가 외부로 빠지는 현상을 해결했을 뿐 아니라 흡입감도 한층 더 끌어올려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액상코리아 관계자는 “힉스마이저는 위생캡을 장착해 더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며 “또한, 자석 위생캡 방식으로 편리하게 쓸 수 있고, 분실 위험을 낮췄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 위생캡은 배터리 아래쪽으로도 탈부착 가능해 더욱 돋보이는 디자인을 자랑한다”고 전했다.

하카 프리미엄 S와 하카 힉스는 구매 시 보증서를 발급하며, a/s 기간은 6개월이다. 해당 제품은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대전, 울산, 광주, 춘천, 원주, 강릉, 속초, 홍천, 삼척, 태백, 동해 등 전국 각지 대리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판매처 확인은 홈페이지(www.e-cig.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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