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아침에도 '맹추위'… 동해안 폭설 이어져

입력 2015-01-2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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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지방의 폭설이 28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수요일인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동해안은 흐리고(강수확률 60∼90%) 눈이 오다가 오후에 점차 그칠 전망이다.

강원도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 경북 북동 산간에는 10∼20㎝, 강원도 영동에는 30㎝ 이상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눈은 습기를 머금은 습설일 가능성이 높아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전 해상(서해 중부 앞바다 제외)과 동해 전 해상, 제주도 전 해상, 남해 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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