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시스)
미국 NFL 슈퍼볼 무대에 서는 미국 인기 여가수 케이티 페리가 화제다.
미국 가십뉴스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오는 2월 1일 열리는 NFL 미식축구 챔피언전인 제49회 슈퍼볼에서 케이티 페리가 하프타임쇼 주인공으로 나선다.
슈퍼볼은 전 시계 1억명이 시청하는 최대 스포츠 행사로 엄청난 부가가치와 홍보효과를 자랑한다.
평소 미식축구에 각별한 애정을 보인 것으로 알려진 케이티 페리는 미국의 유명 팝가수로 2008년 첫 앨범 ‘One of the Boys’를 발매해 ‘I Kissed A Girl’ 등을 히트시켰다.
케이티 페리는 2010년에는 정규 앨범 ‘Teenage Dream’으로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했다. 앨범의 싱글인 ‘California Gurls’ ‘Teenage Dream’ ‘Firework’ 등은 모두 빌보드 핫 100 1위에 올라 마이클 잭슨의 ‘Bad’ 이후 20여 년 만에 한 앨범에서 다섯 장의 싱글이 연속으로 1위를 하는 기록을 세웠다.
케이티 페리는 미국 음원 최대 시상식인 그래미상에서 2012년까지 주요 부문인 올해의 앨범(Teenage Dream)과 올해의 레코드(Firework)를 포함해 총 8번 후보로 지명되었다. 그리고 MTV가 선정한 2011년 올해의 아티스트에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