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둘째주 강세를 보인 장내시장의 영향을 받아 장외시장은 강세를 보였으며, IPO시장은 강세가 우세한 가운데 종목별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금주 상장한 종목의 등락이 엇갈리는 가운데 금주에 공모주청약을 진행하여 710.8 대 1의 경쟁율을 보인 크레듀는 5만8850원(-0.68%)으로 소폭 하락했다.
확정공모가가 발표된 큐에스아이(6800원)와 에스에이티(5200원)는 각 각 8900원(+4.09%)와 6400원(-0.78%)으로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이었다.
다음주 상장 예정인 주연테크는 9050원(+1.12%)으로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펜타마이크로 1만3550원(+0.74%), 파트론 1만2250원(+4.26%), 다사테크 2만7950원(+10.69%)으로 공모예정주의 강세 속에서 유니테스트는 2만7900원(-1.24%)으로 하락을 나타냈다.
승인 종목은 디앤티 7050원(+9.3%), 오스코텍 2만9250원(+8.13%), 켐트로닉스 1만750원(+1.9%)으로 상승했으며 신양엔지니어링 1만4350원(-0.35%), 아비스타 1만1400원(-0.44%)으로 하락했다.
그밖에 금주 심사승인된 비에이치는 11.01% 상승한 6050원을 기록했으며, 젯텍(7950원)과 동아엘텍(9950원)은 보합을 보였다.
한편 장외시장은 대형주를 중심으로 큰 폭의 상승세가 두드러지며 강세를 보인 한주였다.
하나로텔레콤과 MOU를 체결한 서울통신기술 2만500원(+6.49%)을 기록했으며 , 엘지씨엔에스는 16.96% 상승한 3만2750원으로 각각 연중 최고가를 경신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RFID 토털솔루션 사업군 강화를 선언한 삼성SDS는 3.27%하락하며 3만8450원으로 대조적인 보습을 보였다.
나이지리아 철도사업을 수주하게 된 포스코건설은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3만5250원(+15.57%)으로 연중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수주잔량으로 세계 5위를 차지한 현대삼호중공업 역시 4만7500원(+11.76%)으로 장외 대형주를 중심으로 큰 폭의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한주였다.
2007년 상장 계획인 휠라코리아 2만3500원(+16.05%), 2008년 상장계획인 엠게임 1만4250원(+1.06%)으로 나란히 상승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