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터보 마이키 근황공개…"美 LA서 보험왕 도전하고 있다?"

입력 2015-01-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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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터보 마이키' '터보 마이키'

(SBS 방송 캡처)

'힐링캠프'그 터보 마이키와 깜짝 전화연결에 성공, 그의 근황이 전해져 화제다.

2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최근 또 한번 전성기를 맞이한 김종국이 출연했다. 이날 김종국은 "사실 (무한도전) '토토가' 섭외가 마이키에게 갔었다. 제작진에서도 마이키를 이야기했었다"면서" "마이키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혹시 마이키와 통화할 수 있느냐"고 깜짝 질문을 했다. 이어 마이키는 전화연결에서 "현재 LA에서 보험설계사로 활동하고 있다"면서 "난 항상 준비하고 있다. 가방 싸놨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마이키는 김정남의 '토토가' 모습을 봤다면서 "형 노래하면 안 될 것 같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앞서 김종국은 지난해 5월 방송된 JTBC '히든싱어'에서 마이키에 대해 "마이키는 미국에서 지내고 있고 현재는 래퍼에서 보험맨으로 변신했다"면서 "조금 있으면 보험왕이 될 것 같다고 했다"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조만간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고 실제로 마이키와 김종국은 '인기가요' 800회 특집에서 터보로 다시 뭉쳤다.

터보 마이키 근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터보 김종국과 마이키 뭉친 모습 보기 좋았다" "터보 김종국, 마이키와 김정남 둘 중에 누구와 더 친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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