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내 건물 200억 안돼"…떨떠름한 서장훈에 MC들 "김구라 닮았다"

입력 2015-01-26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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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서장훈이 자신의 빌딩 가격을 귀띔했다.

2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사회가 가진 자에게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소유하고 있는 건물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MC 전현무는 서장훈에게 “200억 건물이냐?”라고 물었고 이에 서장훈은 “200억 까지는 안된다”고 답했다. 이에 전현무는 “150억이냐”고 물었고 서장훈은 “그걸 뭐 여기서 따지냐”며 못마땅한 표정을 지었다.

곤란한 질문에 서장훈이 떨떠름한 표정을 짓자 출연자들은 “표정이 김구라를 닮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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