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김래원, 김지영과 생일 케익 추억 '이게 마지막일지도 모르는데 '

입력 2015-01-2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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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 월화드라마 ‘펀치’의 김래원(박정환 역)이 딸 김지영(박예린 역)에게 마지막 생일 케이크를 받았다.

거대세력에 맞서 자신이 어지럽힌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김래원이 삶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생일을 맞아 딸 김지영과 함께 케이크에 촛불을 밝혔다.

생일을 맞은 김래원은 딸 김지영이 가져온 생일케이크를 앞에 두고 소중한 추억을 가슴에 담았다.

아빠의 병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김지영의 천진난만한 표정과는 달리 살아온 시간을 보는 듯 케이크 위의 촛불을 바라보며 아프게 미소 짓는 김래원의 쓸쓸한 표정이 대조를 보였다.

한치 앞도 예측할 수없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명품배우들의 열연으로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펀치’는 26일 방송될 12회에서 코끝 찡한 가족애를 보여줄 정환의 생일 장면과 함께 자신이 꿈꾸던 대통령의 꿈을 윤지숙 장관이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제안하는 이태준의 모습을 예고해 앞으로 전개에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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