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라크' '이정협' '슈틸리케'
▲교통사고를 당한 안정환 해설위원(사진=뉴시스)
26일(현지시간) 한국 이라크 경기가 열린 호주 시드니의 위치한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는 후반 38분 한 관객이 그라운드에 들어와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이에 한국 이라크 경기를 해설하는 안정환은 “화면 잡아주면 계속 들어간다. 학생은 가방을 메고 학교 가야한다. 축구장으로 들어가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자 한국 이라크 경기를 함께 방송한 김성주는 “저러다 진짜 학교 간다”고 답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국 이라크 경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 이라크, 이정협의 재발견과 슈틸리케의 용병술이 빛났다", "한국 이라크, 이정협이 원톱 공격수로 자리매김한 경기가 됐다", "한국 이라크 경기를 승리로 이끈 슈틸리케의 결승전 용병술도 기대된다", "한국 이라크, 경기를 이겼으니 관객의 경기장 난입은 해프닝 정도로 끝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