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서당, 폭풍 눈물 민국이를 미소짓게 한 것은?

입력 2015-01-2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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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쳐
삼둥이 서당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와 함께 서당 체험에 나선 삼둥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삼둥이는 훈장에게 예절교육과 붓글씨 수업을 받았다.

이후 훈장의 도움으로 ‘효도 효(孝)’ 쓰기에 성공한 삼둥이.

이때 민국이의 장난기가 발동했다. 그것은 바로 민국이가 먹물이 묻은 붓으로 방바닥에 잔뜩 낙서를 한 것이다.

이에 민국이는 “묻었어요. 닦아주세요”라고 했다.

하지만 바닥에 잔뜩 어질러놓은 것을 본 훈장은 “누가 이렇게 방바닥에 했냐”며 호통을 쳤다.

민국이는 서러운 듯 입을 삐쭉거리다 울먹였고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훈장은 민국이를 품에 안고 달랬지만 눈물은 쉽게 그치지 않았다.

하지만 훈장이 사탕을 하나 꺼내자 민국이는 눈물을 뚝 그치고 사탕을 받아 먹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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