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펙스가 준법경영 전담조직 신설 등 강력한 준법경영 실천에 나섰다.
26일 시노펙스에 따르면 국내외 계열사를 포함한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법경영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 계열사 임직원의 준법경영 서약과 함께 2017년까지 준법경영 정착을 위한 3단계 로드맵을 발표하며, 준법경영에 대한 확고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시노펙스는 준법경영 실천을 위해 준법경영 담당 조직인 윤리경영위원회, 준법경영실을 신설하는 등 시노펙스의 경영이념인 ‘정도경영’을 실천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손경익 시노펙스 대표이사는 “회사경영 및 기업활동에 있어서 '준법'과 ‘윤리’를 최우선 가치로 두는 ‘정도경영’ 실천”과 “자유로운 경쟁속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문화를 정착해 어떤 비리도 발붙일 수 없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시노펙스는 2015년을 준법경영 원년의 해로 삼으며, 국내외 계열회사를 포함한 협력사의 준법경영 도입을 지원하는 등 강력하게 준법경영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시노펙스 관계자는 “현재 기업경영 환경은 준법경영을 하지 않으면 시장과 고객으로부터 외면 당하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준법경영을 기준을 현행 법규 이상으로 강화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 고 말했다.
▲시노펙스는 26일 국내외 계열사를 포함한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법경영 선포식’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