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사 여환자 성희롱 "무슨 생각을 하면서 치료할 것 같냐"

입력 2015-01-2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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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캡처)

[이런일이]

물리치료사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여환자를 진료하는 사진을 한 인터넷 단체 대화방에 올리고 성희롱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25일 YTN의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뒤돌아 치료를 받고 있는 여성 사진을 올리며 "내가 무슨 생각을 하면서 치료할 것 같냐"에 이어 "성관계에 얼굴은 중요하지 않다"고 채팅방에 게재했다.

또 남성은 자신이 물리치료사가 맞다며 '물리치료사'라고 적힌 옷을 입고 사진을 추가로 올렸다.

한편 이 사진의 제보자는 대화방에 미성년자도 함께 있기 때문에 대화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지만 이 남성이 부탁을 듣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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