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은 결혼, 2년 연애 결실 맺어…예비신랑 직업 보니

입력 2015-01-2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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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은 결혼

(뉴시스)

배우 이세은(35)이 3월의 신부가 된다.

26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세은은 오는 3월 6일 서울의 한 예식장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금융맨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년여 연애 기간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을 앞둔 이세은은 1999년 MBC 2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2002년 '야인시대'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극중 나미꼬 역을 맡아 실제 일본인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연기했다.

이세은은 '보디가드'(03) '대장금'(04) '굳세어라 금순아'(05)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06) '연개소문'(07) '근초고왕'(11) 등에 출연했다. 2012년 방송된 '지운수대통'을 끝으로 3년여간 연기 활동을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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