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레이싱 게임 ‘드리프트걸즈’ 시즌2 오픈

입력 2015-01-2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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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간 대결 가능한 ‘월드 투어’ 선보여

(사진=NHN엔터테인먼트)

레이싱 게임 ‘드리프트걸즈’ 시즌2가 오픈, 진정한 레이싱 대결이 시작된다.

NHN엔터테인먼트는 드리프트걸즈 출시 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인 ‘월드 투어’를 선보이며, 드리프트걸즈 ‘시즌2’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안드로이드 버전에 우선 적용되며, 추후 iOS 버전으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NHN블랙픽이 개발한 드리프트걸즈는 터치 한번으로 최상의 속도감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직업과 매력을 지닌 아름다운 히로인들과 데이트도 즐길 수 있어 남성 이용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어 왔다.

이번 월드 투어 업데이트의 핵심은 실시간 레이싱 대결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1대1 방식으로 이용자간 대결(PvP)이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월드 투어는 ‘에피소드 6’을 완료한 이용자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결에서 승리할 때마다 상대방의 ‘투어링 스폰서 보너스 코인’을 빼앗아 적립할 수 있어 승부욕을 한층 더 자극한다.

월드 투어는 매달 1일과 16일에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며, 시즌마다 레이싱 승패에 따른 점수·히로인 호감도·차량 성능이종합적으로 평가돼 순위가 정해지기 때문에 친구들간 랭킹 대결의 재미도 즐길 수 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1일까지 월드 투어 프리시즌을 진행한 후 바로 정규시즌에 돌입할 계획이다. 프리시즌 참가자 모두에게 50캐시와 1만5000코인을 증정하고, 정규시즌에는 시즌 엠블럼 데칼·투어 보상 차량 등 다양한 아이템을 시즌 보상으로 제공한다.

또 아름다운 미소로 친절함을 베풀지만 속마음은 드러내지 않는 히로인 ‘초민’ 도 새로이 공개된다. 간호사 초민의 등장으로 차량 정비공·주술사 등 다양한 직업과 매력을 지닌 20여명의 히로인들과 더욱 다양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히로인은 주단위로 공개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10여명의 히로인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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