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패션브랜드 '더클래스' 한ㆍ중 전속모델 발탁 "반항적+진취적 이미지 높게 평가"

입력 2015-01-2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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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NC엔터테인먼트

밴드 씨엔블루(정용화 이종현 강민혁 이정신)가 패션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남성 브랜드 ‘더 클래스’는 새로운 한류 아이콘으로 부상한 씨엔블루를 한ㆍ중 양국의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

더 클래스 관계자는 “씨엔블루는 밴드 특유의 반항적이면서도 진취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각 멤버들은 밝고 신선하면서도 신뢰감까지 주는 흔치 않은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자신의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도전하고 있는 씨엔블루는 격식을 갖추되 개성 넘치는 긱 시크(Geek Chic) 스타일을 지향하는 더 클래스의 이미지를 잘 대변해 줄 것이라 판단했다”고 모델 발탁 이유를 밝혔다.

최근 진행된 더 클래스 봄 광고 촬영장에서 씨엔블루는 미소년 같은 외모와 모델 같은 프로포션을 자랑하며 비즈니스 셔츠, 니트, 코트 등 다양한 의류를 소화해 냈다. 특히, 그들은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선보이며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주도해 스태프들의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씨엔블루는 지난해 발매한 미니 앨범 ‘캔트 스톱(Can’t Stop)’으로 골든디스크에서 4관왕에 올라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는 등 국내외 시상식에서 화려한 성적을 거두었다. 리더이자 보컬 정용화는 지난 20일 데뷔 첫 솔로앨범 ‘어느 멋진 날’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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