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오빠랑 데이트 한 코스는? 커플 앱 ‘플로브’ 출시

입력 2015-01-2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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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코스 기록 및 사진 자동 공유.. 위치기반 맛집/데이트 장소 추천도

멀리서 상대방이 다가오는 것만 바라보아도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는 연애 초반.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데이트 할 때 마땅히 할 것도 없고, 예전의 즐거웠던 기억도 희미해지기 마련이다. 과연 이런 커플들의 고민은 해결할 수 없는 걸까?

디노(DINO)가 21일 출시한 플로브(Follov)는 ‘Follow your love’라는 뜻을 가진 만큼 모든 커플들의 즐거운 데이트와 달콤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커플 애플리케이션이다.

플로브는 기존 커플 앱에 비해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앱을 다운로드 하여 설치한 후, 커플 연동과 위치정보 승인만 하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연인 간의 만남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두 사람이 함께 데이트를 할 때 코스를 자동으로 기록해주며, 데이트 도중 함께 찍은 사진 또한 자동으로 서로에게 공유된다. 개인의 위치정보를 수집하여 서버에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핸드폰에서 처리되기 때문에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도 안심할 수 있다.

또 자주 간 장소를 기반으로 한 데이트 코스나 맛집 추천 정보를 볼 수 있으며, 디데이 기능과 편지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작성된 데이트 기록이나 사진은 앱뿐 아니라 웹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디노 관계자는 플로브에 대해 “커플들의 달콤한 연애를 따라 다니면서 추억을 기록해주는 서비스다.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며 “연애 잘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커플 앱”라고 설명했다.

플로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www.facebook.com/follovdate)에서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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