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3분기 실적 어닝서프라이즈 수준 - 미래에셋증권

입력 2006-11-1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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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10일 팅크웨어에 대한 목표주가를 2만3000원으로 소폭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를 유지했다.

오재원 연구원은 “팅크웨어의 3분기 실적은 추정치를 크게 상회하는 Earning Surprise 수준이었으며, 이는 3분기 출시된 DMB 겸용 신제품의 판매가 활발히 이루어졌고, 소프트웨어 라이센스 매출이 전분기대비 160.3% 증가한 36억원에 달하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4분기 실적은 활발한 내수 판매 위에 수출이 본격화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에 LG에서 팅크웨어의 지도 및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네비게이션 신제품을 출시함으로써, 소프트웨어 라이센스 사업도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11월 에는 자체 브랜드 수출제품인 ‘ThinkNavi’가 출시될 예정이며, SKT와 협력하여 핸드폰 기반의 네비게이션 서비스가 본격화될 전망이어서, 긍정적인 뉴스 플로우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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