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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 ‘일요일이 좋다’의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4’가 이설아, 우녕인이 탈락으로 반전을 자아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K팝스타4’ 10회에서는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의 미묘한 신경전 속에 제4라운드 캐스팅 오디션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번 시즌 우승후보로 꼽히던 ‘감성 싱어송라이터’ 이설아와 ‘감성 보컬’ 우녕인이 캐스팅에 실패해 탈락되는 아쉬운 결과가 발생했다. 두 사람은 본선 1라운드부터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던 참가자다.
새 자작곡 ‘두근두근 왈츠’로 4라운드 무대에 오른 이진아는 유희열의 촌철살인 혹평에 눈물을 쏟아냈다. “지금 하고 있는 음악을 지켜나갔으면 좋겠다”는 유희열의 충고에 이설아는 “심사위원들의 조언에 감사해 흘리는 기쁨의 눈물이다”라고 웃으며 담담히 결과를 받아들였다.
듀엣으로 무대에 올라 안테나행을 결정지은 전소현과 달리, 탈락의 아쉬움을 안은 우녕인 역시 불합격에 눈물을 흘렸다.
YG, JYP, 안테나뮤직 3사의 남은 캐스팅 오디션은 오는 2월 1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