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강예원, '폭풍 눈물'로 눈물병사 등극…4차원 캐릭터도 화제

입력 2015-01-26 08:16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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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여군특집' '강예원'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강예원(사진=방송 캡처)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는 여군특집 2기 멤버들의 입소 및 훈련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기 멤버들은 김지영 이지애 강예원 박하선 안영미 이다희 윤보미 엠버 등으로 이들은 이날 방송을 통해 입소 장면부터 신체검사, 면접, 체력검정 등의 테스트를 받았다. 방송을 통해 2기 멤버들의 신장과 체중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중 가장 관심을 모은 것은 강예원이었다. 강예원은 입소부터 1분 지각으로 벌점 1점을 받으며 시작했고 면접에서는 과거 힘들었던 일에 대한 질문에 "너무 많다"며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강예원은 "10년 전 영화를 찍을 당시 스태프 앞에서 감독에게 아무 이유없이 욕을 먹었다"고 고백했다.

실제로 강예원은 이날 멤버들 중 가장 많은 눈물을 보였다. 강예원은 이날 김지영, 이다희 등과 더불어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해 후보생에서 탈락했고 우여곡절 끝에 예비 후보생으로 이들과 함께 합류했다. 어렵게 생활관으로 들어오게 된 강예원은 폭풍 눈물을 흘려 또 한 번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를 통해 강예원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강예원, 눈물공주 등극"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강예원, 캐릭터 진짜 4차원임"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강예원, 1기보다 더 재미있는 듯"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강예원, 보는 것과는 180도 다른 매력임"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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