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시스 치프라스 시리자 대표(AP뉴시스)
그리스 급진좌파연합(시리자)의 알렉시스 치프라스(40) 대표가 25일(현지시간) 치러진 총선에서 승리를 확신한 뒤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며 아테네에 있는 당 본부를 나서고 있다.
치프라스 대표는 이날 아네테대학 앞에서 열린 총선 승리 수락 연설을 통해 “그리스는 5년간의 치욕과 고통을 뒤로 하고 새로운 시대에 들어섰다”며 “2010년부터 받은 구제금융 이행조건인 긴축정책을 폐지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