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양정원 열애설, 데이트 목격담 들어보니…“궁디팡팡 70일째?”

입력 2015-01-26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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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양정원 열애설, 데이트 목격담 들어보니…“궁디팡팡 70일째?”

▲사진=양정원 미니홈피

방송인 전현무가 배우 양정원과의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두 사람의 코엑스 데이트 목격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전현무의 소속사 에스엠씨엔씨 관계자는 두 사람의 열애설과 관련해 "전현무와 양정원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방송을 통해 알게 된 후 두 사람이 친하게 지낸 것은 맞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며 "여자 분이 현재 방송활동을 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지나친 관심이 걱정된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전현무와 양정원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스티커 사진 한장이 공개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스티커 사진에 '궁디팡팡'이라는 글귀가 포함돼 있고 자세히 보면 '70일째'라는 글도 있어 실제 열애가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보다 앞선 지난달 20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코엑스에 영화 보러 갔다가 전현무를 봤다"는 내용이 알려져 전현무와 양정원과의 데이트 목격담과 사진들이 게재 되기도 했다.

인터넷 커뮤니티의 해당 게시글에는 "여자 친구인지 전현무한테 팔짱끼고 팔랑거리며 걸어오더라. 근데 너무 웃긴 게 전현무는 가리려고 가린다는 게 그 사람 많은 코엑스몰안 밤중 눈에 확 띄게 더블버튼정장에 얼굴반 가리는 검은 선글라스끼고 고개는 어정쩡하게 숙였다"고 전했다.

이어 "눈치 보며 걷다가 스티커 사진 찍는 숍에 들어가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람들 엄청 의식하더라. 근데 그 모습이 '나 전현무야~ 나 데이트 중이야~ 좀 봐주세요'하는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우 양정원은 현재는 연세대학교 스포츠심리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인 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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