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이다희, 한상진 “400만원 챙겨야 된다”는 장난에 속아…혹시 김지영-강예원-엠버도?

입력 2015-01-26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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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이다희, 한상진 “400만원 챙겨야 된다”는 장난에 속아…혹시 김지영-강예원-엠버도?

(=진짜사나이)

‘진짜 사나이-여군 특집’ 이다희가 입대하면서 현금까지 챙겨오는 엉뚱한 면모를 보였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2편에서 이다희는 입소를 앞두고 지레 겁먹고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차 안에서 대기하던 이다희는 집합 시간인 오전 8시가 가까워지자 짐을 챙기기 시작했다. 이다희는 매니저에게 “현금 봉투는 어떡하지”라고 물었고 매니저는 의아해 하며 “돈을 챙겨 온 거냐”고 되물었다.

앞서 이다희는 군대에 오기 전 한상진과 함께한 식사자리에서 군 입대 조언을 들었다. 한상진은 “현금 한 400만 원 정도 챙겨가라”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진짜사나이-여군특집2’에서는 부사관에 도전한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이지애 안영미 윤보미(에이핑크) 엠버(f(x))가 출연한 가운데 신체검사 몸무게 키 공개, 체력측정 심층면접, 윤보미 태권도 실력, 강예원 눈물고백, 엠버 한국어 실력 등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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