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의 견미리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25일 방송된 '가족끼리 왜 이래' 47회에서는 차강심(김현주 분)의 가짜 임신을 확신하는 노영설(김정난)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날인 24일 이 드라마의 시청률은 36.1%를 기록하며 주말 프로그램 1위에 등극했다. 특히 드라마 방영 때마다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견미리는 50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미모를 과시하며 드라마의 인기에 한 몫을 하고 있다.
한편 견미리 씨의 전남편인 탤런트 임영규 씨도 다시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 임정택 판사는 술집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임씨에 대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임씨는 지난해 서울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옆 테이블 손님과 다투던 중 바닥에 소주병을 집어던져 이들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